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최무성(응답하라 1988) (문단 편집) == 기타 == * [[응답하라 시리즈]]가 원래 사투리, 특히 [[동남 방언|경상도 사투리]]를 다루고 있지만, 그 중에서도 표준어와 사투리를 오가는 배우의 연기 내공이 폭발해서 호평을 받고 있다. 말수 없고 점잖은 캐릭터로, 꼬박꼬박 표준어로 존댓말을 쓰는 [[존댓말 캐릭터]]지만, 감정이 격해지거나 내밀한 속내를 드러낼 때는 경상도 사투리가 섞인다. 즉 사투리 화자들의 특징 자체가 캐릭터의 개성으로 다루어지는 것. 이런 컨셉을 실현시킨 제작진도 대단하지만, 역시 배우의 호연이 폭발하는 중. * 7화부터 선영과 점점 가까워지는 듯한 모습이 보인다. 이 장면에서 점차 술에 취해가는 모습을 보이는데, 평소에 쓰지 않던 사투리가 점점 진해진다. 표준어로 말하다가, 말투와 어미가 사투리 특성을 띠다가, 마지막엔 전면적으로 사투리를 쓰는 모습. 덤으로 나중에 술 깨고 다른 씬에서는 다시 서울말로 돌아온다. * 이후 9화에서는 선영과 단 둘이 있을 때 술에 취하지 않았음에도 고향 사투리로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. 평소와 비교도 안 되게 말이 많은 건 덤. * 13회에서 다시 한 번 감정을 폭발시키는 장면에서 사투리를 사용했다. 택이 탄 비행기가 사고가 났다는 오보를 접한 뒤 일본 호텔에 전화하는 장면. * [[신원호(PD)|신원호]] PD가 배우 최무성에게 아들이 박보검이라는 사실을 미리 안알려주고 안닮은 아들이라고만 말을해서 최무성이 박보검을 실제로 보고 외탁을 많이 했구나 라고 생각했다고. * 9화에서 서울에 올라오기 전 김해에 살았다는 것이 밝혀졌다.[* 김선영의 경우는 말투가 미묘하게 달라 경북 남부(청도, 경산 등)로 추정...이라고 적혀 있었으나 9화에서 무성의 고향 동생으로 밝혀졌다. 즉 김해라는 설정. 배우 본인의 고향은 경북 영덕이다. 사실 경남북 사투리는 경상도 출신은 누구나 구분할 정도로 억양이 다르지만, 타지 사람들은 거의 구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.][* 금은방인 봉황당도 고향인 김해 '봉황동'에서 따온 것.] 참고로 역시 경상도 사투리를 쓰는 이일화는 부산 중에서도 구도심 쪽 출신(동주여고를 나왔다)이라 말씨가 꽤 강한 편에 속한다. * 과묵하고 수줍음이 많다. 아들을 칭찬해주는 소리에도 머쓱해하고 말거나 택이 우승해서 좋겠다는 소리에 '''그게 어디 제 돈인가요, 택이 돈이지'''하고 말할 정도. 아니 거꾸로, 최택 사범의 또래들 등을 상대하는 보편적인 사회성은 아버지를 빼다박았다고 할 정도로 흡사하다. 시계, 보석류가 '''세공'''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[[수공업]] 공인 중에서도 '''집중력'''과 ~~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~~ '''손재주'''를 요하는 부문인 점에서[* 실제로 작중 무성은 손재주가 매우 뛰어나다. 얼음으로 금방 내다 팔아도 될 수준의 눈사람을 조각해내는 등 솜씨가 좋다.] 바둑기사이자 심지어 [[이창호]] 9단을 모티브로 한 최택의 아버지 캐릭터로서 성격까지 흡사하다는 것이 제대로 묘사되고 있다.[* [[이창호]] 九단의 아버지인 이재룡씨도 최무성과 마찬가지로 [[전주시|전주]]에서 금은방을 하셨다.] 당최 십수 년을 함께 한 이웃들과의 대화는, 택이 나머지 4총사를 상대할 때와 진배 없다. 즉, 아들 최택이 아버지'''처럼''' 살고 있는 것이다. 부전자전. * 스토리가 지나면서 선우의 모친인 선영과 플래그가 쌓이는 모습을 보여준다. 그런데 이 플래그는 9화에서 선영이 자신의 고향후배 즉 자신의 절친한 친구의 동생이었다는 점이 밝혀지면서 다 풀리게 되었다. 무뚝뚝하고 누구에게나 친절했던 무성이 왜 선영에게만 반말로 대하고 있었는지도 드러나는 순간이었다.[* 결국 재혼 플래그라기 보다는 원래 오빠 절친과 절친여동생 관계였다는 플래그 였지만, 이제야 이야기 중반부이니 아직 모르는 이야기.] * 선영과 엮이면서 유독 [[상남자]]스러운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. 9화의 '손목 고치라. '''존말로 할 때'''.', 10화의 '''혼자 밥먹기도 이제 지긋지긋하다.''' 때문에 은근 심쿵했다는 반응들이 있다. 전작의 남자 주인공 [[쓰레기(응답하라 1994)|쓰레기]]와 성격과 행동이 비슷하다고 해서 붙인 별명이 무레기이다. * 초반 비중은 괜찮았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비중이 줄어드는 동일-일화부부나 성균-미란부부와는 달리 무성-선영은 초반부 비중은 적었지만 이 둘 사이의 플래그가 하나의 중요한 스토리여서[* 택이-진주와 결혼한다는 설을 완전히 뒤엎은 것으로도 모자라 택이의 연애전선에 결정적인 파장을 미칠 수 있다! 다만, 겹사돈--법적으로 선우와 택은 형제도 아닌데 겹사돈일 리가... 다만, 두 집안이 같은 동네에 살았기 때문에 형식상 겹사돈이라는 느낌만 있을 뿐...-- 문제에 관해서는 부모님들이 서로 사이가 좋기 때문에 무조건 불가능하지는 않다. 하지만, 겹사돈은 사회적으로 단순히 두 가문의 사이가 좋고나쁨을 떠나서 [[개족보|족보가 꼬이게 되고]] 1990년 민법개정 이후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고 해도 (민법 개정 전 에는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었다.) 일반상식적으로는 금기시되는 부분이 있기에 당연히 가능성이 있다는 것일 뿐이지, 당연히 가능하다는 식으로 생각할 수는 없다.] 오히려 비중이 늘고 있다. * 경상도 출신 남자답게 무뚝뚝한 면이 있고, 상남자스러운 모습도 있지만... 의외로 쥐를 무서워하는 [[갭 모에]]스러운 모습도 있다. 쥐를 무서워하는 이유는 어렸을 때 쥐에게 물린 적이 있어서라고...~~무성 曰 "진돗개만했는데요"~~ * 무성이 선영과 재혼을 한 이후, '''"더 늙기 전에 좋은 아파트에서 선영을 살게 해주려고요."'''라면서 쌍문동 골목을 가장 먼저 떠났다. 이 때,선영이가 무성에게 은마아파트를 이야기하면서 '''"생돈 5000만원을 뭐 한다고 은행에 처박아 놓습니까? 은행이자가 15%밖에 안되는데 택이 아빠, 아파트 하나 사이소. 택이 상금받으면 뭘 사라고 했지요? 아파트!"'''라고 말했었다. 그래서, 내용 정황상 택이네가 그 유명한 강남의 [[은마아파트]]로 이사를 했을 가능성이 높다. * [[슬기로운 의사생활]]에 여전히 쌍문동 봉황당 금은방 주인으로 입원한[[김선영(응답하라 1988)|김선영]]의 보호자로 카메오 등장하여 [[이익준]]에게 금덩어리를 주려했다. [각주][include(틀:문서 가져옴, title=응답하라 1988/등장인물, version=592)] [[분류:응답하라 1988/등장인물]][[분류:한국 드라마 캐릭터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